행복한 세세 씨 幸せなセセさん

《행복한 세세 씨》 글: 김수완 그림: 김수빈

그림책 한 권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분은 언제, 어떤 때 행복을 느끼시나요?　큰 행복, 작고 소소한 행복들, 느끼고 계신가요?

一冊の絵本をご紹介します。皆さんはいつ、どんな時に幸せを感じていますか。大きな幸せ、小さくてささやかな幸せ、感じていますでしょうか。

《행복한 세세 씨》의 ‘책 소개글’을 가져 왔어요. 어떻게 소개하고 있는지 함께 읽어 볼까요.

「幸せなセセさん」の紹介文を持ってきました。 どう紹介しているのか一緒に読んでみましょう。

 

♥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 삶에 지친 평범한 직장인 세세 씨의 행복 찾기

《행복한 세세 씨》는 평범한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세세 씨는 자신이 좋아하던 꿈을 찾아 아이스크림 공장에 취직하지만 그 안에서 행복은 발견되지 않고 공장의 부품처럼 쉴 새 없는 노동과 스트레스에 시달립니다.

어느 날 늦잠을 잔 세세 씨는 서둘러 출근길에 나섭니다. 꽉 막혀 있는 도로에서 차에 탄 고양이들의 얼굴에서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봅니다.

세세 씨는 갑자기 모든 게 무서워지고 참을 수 없는 기분이 되어 그대로 도망칩니다.

전 직장 동료 베동 씨가 차린 낚시터에서 처음으로 여유롭게 낚싯대를 드리운 세세 씨의 마음은 천천히 흐르는 시간 속에서 어느덧 가벼워집니다.

저녁이 되어 집으로 돌아온 세세 씨는 이제 다른 결심을 합니다.

행복한 세세 씨로 살기로 한 것이죠.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요? 행복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두가 자신만의 행복의 모습이 있겠지만 아마 서로 조금은 비슷하지 않을까요?

세세 씨만의 행복 찾기를 통해, 우리 마음속의 행복의 모습과 얼마나 닮아 있는지, 나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幸せはどこにあるのか。

♥生活に疲れた平凡な会社員のセセさんの幸せ探し

『幸せなセセさん』は平凡な人生を一生懸命に生きていく私たちの話を盛り込んだ絵本です。

主人公のセセさんは、自分の好きな夢を見つけるためにアイスクリーム工場に就職しましたが、その中で幸せは見つからず、工場の部品のように休む暇のない労働とストレスに苦しめられます。

ある日、寝坊したセセさんは急いで出勤しようと出ます。 渋滞している道路で車に乗った猫たちの顔から自分と同じ様子を見ます。

セセさんは急にすべてが怖くなり、我慢できない気持ちになってそのまま逃げます。

以前の職場の同僚のベドンさんがオープンした釣り堀で初めて余裕を持って釣り糸を垂らしたセセさんの心は、ゆっくり流れる時間の中でいつの間にか軽くなります。

夕方になって家に帰ってきたセセさんは、もう違う決心をします。

幸せなセセさんとして生きることにしたのです。

幸せはどこにあるのでしょうか。幸せを見つけるにはどうすればいいでしょうか。

みんな自分だけの幸せの姿があると思いますが、多分お互い少しは似てい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セセさんだけの幸せ探しを通じて、私たちの心の中の幸せの姿とどれだけ似ているのか、私の幸せはどこにあるのか、探してみる機会になれればと思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