映画『別れる決心』헤어질 결심

セリフ 대사

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물에 잉크가 퍼지듯이 서서히 물드는 사람도 있는거야

悲しみが波のように押し寄せる人もいれば、水にインクが広がるように徐々に染まる人もいるんだよ

単語チェック 단어 체크

  • 슬픔 悲しみ
  • 파도 波
  • 밀려오다 押し寄せる
  • 〜은/는가 하면 〜かと思えば
  • 퍼지다 広がる
  • 서서히 徐々に
  • 물들다 染まる

映画について 영화에 대해

영화 ‘헤어질 결심’은 한국에서 유명한 감독인 박찬욱 감독의 작품이라 주목을 받았고 탕웨이라는 여배우의 출연 때문에도 화제였어요. 탕웨이는 한국어로 해야 하는 연기를 위해 한국어를 배웠다고 해요. 한국어를 배우는 여러분과 같은 입장인 탕웨이의 한국어가 조금은 어설프테지만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궁금하네요.

映画「別れる決心」は、韓国で有名な監督のパク·チャヌク監督の作品ということで注目を集め、タン·ウェイという女優さんの出演のことでも話題になりました。 タン·ウェイさんは韓国語での演技のために韓国語を学んだそうです。 韓国語を学んでいる皆さんと同じ立場のタン·ウェイさんの韓国語は完璧ではないかもしれないですが、どんな演技を見せてくれるのか、映画楽しみですね。

어느 기사에서 읽은 감독의 이야기를 전해 드리고 싶어요.

감독은 미래의 관객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오래 살아남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해요. 미래의 관객도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걸 목표로 한다고 해요. 그리고 영화를 만들 때 외국인 관객도 한국인 관객도 아닌, 국적을 특정하지 않은 보편적 관객을 염두에 둔다고 해요.

ある記事で読んだ監督の話をお伝えしたいと思います。

監督は、未来の観客をとても大切にし、長く生き残る作品を作りたいんだそうです。 未来の観客も楽しめる映画を作ることを目標にしているそうです。 そして、映画を作る際に外国人の観客だけでも韓国人の観客だけでもなく、国籍を特定していない普遍的な観客を念頭に置いているそうです。

制作発表会〜モナリザっぽいポスターの意図は?〜

서래는 입을 꾹 다물고 있으면 그 안에 은밀하고 귀중한 것이 담겨져 있는 거 같은 그런 표정이죠. 제가 이 영화의 캐릭터 포스터를 디자인할 때 모나리자 같은 회화 느낌을 만들어 보자고 했던, 초상화 같이 그렇게 해보려고 했던 것도 바로 그런 데에 착안했던 것이고요.

한국 사회에서 외국인으로 사는 것이 쉽지 않은 인생인데 그런데도 누구보다 당당하고 소신껏 살고 있는 사람이죠. 그것이 굉장히 무슨 고급스럽고 훌륭한 인생이 아닐지라도 어쨌든 자기 원칙대로 사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자기 욕망대로 사는 사람이고. 그런 점에서 매력이 있는 사람이죠. 매력이 있고 존중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입니다.

ソレは口をぎゅっと閉じていると、その中に隠密で貴重なものが込められているような表情です。 私がこの映画のキャラクターポスターをデザインする時、モナリザのような絵画の感じに作ってみようとした、肖像画のような感じにしようとしたのもまさにそのようなところに着眼したのです。

韓国社会で外国人として生きることは簡単ではない人生なのに、それでも誰よりも堂々と所信を持って生きている人物です。 それがとても何か高級で立派な人生でなくても、とにかく自分の原則通りに生きる人です。 そして、自分の欲望通りに生きる人ですし。 そういう点で魅力がある人です。 魅力があって、尊重する価値のある人です。

박찬욱 감독

予告編 예고편

オフィシャル予告編1
オフィシャル予告編2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