ドラマ『サマーストライク (何もしたくない)』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セリフ 대사

서울과 반대편으로 가는 평일 오전의 지하철은 같은 세계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산하고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어쩌면 인생도 이렇지 않을까? 남들과 다른 반대쪽을 향해 가면 좀 더 한산하고 좀 더 조용하고 평화롭지 않을까?

ソウルと反対側に向かう平日の午前の地下鉄は、同じ世界だということが信じられないくらい閑散として、静かで、平和だった。

もしかしたら人生もこうじゃないかな。 他の人と反対側に向かって行けば、もう少し閑散として、もう少し静かで、平和なんじゃないかな。

単語チェック 단어 체크

  • 을 정도로 〜ほど、くらい
  • 한산하다 閑散としている
  • 조용하다 静かだ
  • 평화롭다 平和だ
  • 어쩌면 もしかしたら

ドラマについて 드라마에 대해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이 주인공으로 일상에 지친 우리를 위로해 줄 두 청춘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 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ドラマ「サマーストライク (何もしたくない)」は、人生ストライキを宣言した自発的失業者「ヨルム」と人生がクェスチョンマークである図書館の司書「デボム」が主人公で、日常に疲れた私たちを慰めてくれる二人の青春の読点(コンマ、ポーズ、休息)探しプロジェクト、だと紹介しています。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원작은 웹툰(작가 주영현)이고 위 포스터와 같이 간결하고 심플한 그림체가 매력이라고 해요. 웹툰을 좋아하시는 분은 웹툰도 도전해 보세요!

原作はウェブマンガ(作家ジュ·ヨンヒョン)で、上にあるポスターのように簡潔でシンプルな絵のスタイルが魅力だそうです。ウェブマンガがお好きな方は挑戦してみてください!

https://youtu.be/fSVmWMyjMeY
台本読み

여름이 옥상 문을 열고 올라온다. 주변이 한 눈에 보인다. 저 멀리 산과 바다도 보인다. 그리고 하늘이 끝없이 푸르다. 가만히 풍경을 바라보던 여름의 입에서 실없는 웃음이 흘러나온다. ‘그래, 이제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 후회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살아주자. 괜찮다, 이여름! 잘 살아보자 이여름!’ 여름이 스스로에게 기합을 넣는다.

“여기서는 하루종일 책만 읽어도 되고 보고 싶은 영화를 밤새도록 봐도 되고 듣고 싶으면 듣고 걷고 싶으면 걸어. 심지어 새벽 조깅도 해 봤다. 나는 시간 부자니까.”

ヨルムが屋上のドアを開けて上がってくる。周辺が一目で見える。あの遠くに山と海も見える。そして空が果てしなく青い。じっと風景を眺めていたヨルムの口から笑いがこぼれる。「そう、もう失うものもない。後悔しないで、最善を尽くして生きてやる。大丈夫、イヨルム! 「上手く生きてみよう、イヨルム!」ヨルムが自らに気合を入れる。

「ここでは一日中本だけ読んでもいいし、観たい映画を一晩中見てもいいし、聞きたければ聞いて歩きたければ歩く。しかも早朝ジョギングもやってみた。私は時間の金持ちだから」

김설현 ‘여름’
台本読み

여름 씨가 처음에 도서관에 오셨을 때, 다음 날 여기서 살게 되었다고 회원증 만들러 오셨을 때, 도서관에서 같이 밤새웠을 때, 그리고 취하셔서 집에 데려다 드렸을 때, 도서관 마당에서 아이스크림 같이 먹었을 때, 그리고 같이 할머니 인터뷰 갔을 때, 아침에 같이 조깅할 때, 저는 다 좋았어요. 여름 씨가 안곡에 오셔서 좋아요! 저 여름 씨 덕에 힘내고 있어요, 아시죠?

ヨルムさんが初めて図書館に来られた時、翌日ここに住むことになったと会員証作りに来られた時、図書館で一緒に徹夜した時、そして酔って家に連れていってあげた時、図書館の庭でアイスクリームを一緒に食べた時、そして一緒におばあちゃんのインタビューに行った時、朝一緒にジョギングする時、私は全てが良かったです。ヨルムさんがアンゴクに来られて嬉しいです!ヨルムさんのおかげで頑張っています、ご存知ですよね?

임시완 ‘대범’

動画 영상

1話メイン予告編
1話ハイライト
ポスター撮影のメーキング

OST

너무 커다란 삶은 늘 돌고 도는 외로움 
애써 웃어보는 하루 끝엔 누가 서 있을까 
천천히 더 천천히 
더 느리게 도는 하루를 원해


먼 하늘 밑 내 여름이 빛나는 곳에 
귀 기울여봐 이 평범하고 다정한 하루의 노래에 
온전한 내 속도로 
가끔은 멈추기를 원해

あまりにも大きな人生はいつも回って回る寂しさ 
頑張って笑ってみる一日の終わりには、誰が立っているだろうか 
ゆっくりもっとゆっくり 
もっと遅く回る一日が欲しい

遠い空の下、私の夏が輝く所に 
耳を傾けてみて この平凡で優しい一日の歌に 
完全に自分のスピードで 
たまには止まって欲しい